그 간 게시판에 글이 좀 뜸했네요. 10월, 11월에 들어서면서, 거의 매주 주말이 이런 저런 모양의 행사로, 또한 연주회 준비 연습으로 바쁘다 보니 모두들 마음의 여유가 없으신 것 같습니다.
여러 바쁜 일정으로 몸이 다소 피곤하였지만, 어제 저녁에는 정말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.
이번 "코람데오와 함께 하는 사랑의 콘써트 - 그 두번째"의 제일 마지막 순서로 저희 코람데오와 EM 아카펠라팀이 연합으로 찬양하게 되는데, 이를 위하여 처음 리허설을 같이 했습니다. 그 동안 벧엘교회 한 지붕 아래 속하여 있는 지체이나 서로 잘 모르고 지내다가, 연습 시간을 통하여 자기 자신을 소개하고, 또한 화음과 박자를 맞추어 찬양을 같이 부를 수 있어 그 시간이 정말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. EM 팀 실력이 대단하더군요. 모두 세 곡을 같이 부르게 되는데, 기대하셔도 좋겠다고 감히 장담을 해 봅니다.
그 팀원 중 한 사람이 누군가 하고 보았더니, 그 전에 저희와 코람데오로 섬기셨던 김태권 집사님의 아들인 Justin이었습니다. 그리고 곡 중 솔로를 맡게될 Danny는 고 지초현 집사님의 아들이고요. 하나님 앞에서 찬양을 드리는 이 귀한 직분을 우리의 아들 세대까지 이어가며 하게 되는구나 하는 감격이 있었습니다.